
일본 도쿄 닛케이지수 현황판 앞에서 남성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로이터 제공]
닛케이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15% 오른 42,718로 마감하며, 지난해 7월 세운 종가 기준 최고치 42,224를 1년여 만에 넘어섰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과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주와 미쓰이물산 등 상사 관련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관세 정책 불안 완화와 일본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올해 4월 초, 미·중 무역 대립 등으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관측 탓에 31,000선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생성형 AI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