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EPA 제공]
알렉세이 파데예프 러시아 외무부 정보보도국 부국장은 현지시간 13일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정상회담이 다가오면서 키이우 정권은 우리 영토에 대한 테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2일부터 13일 사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드론 46대를 요격해 파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성명에서도 "키이우 정권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러시아와 미국의 회담을 망치기 위한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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