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세이 파데예프 러시아 외무부 정보보도국 부국장은 현지시간 13일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위기부터 정상적이고 의미 있는 대화를 방해하는 장애물에 이르기까지 누적된 모든 현안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데예프 부국장은 또 "지난해 6월 푸틴 대통령이 제시했던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에 관한 러시아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하고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포기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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