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윤성철

트럼프, 미러회담 비관론에 역정‥"모스크바를 얻어도 비판할 것"

트럼프, 미러회담 비관론에 역정‥"모스크바를 얻어도 비판할 것"
입력 2025-08-13 23:43 | 수정 2025-08-14 04:00
재생목록
    트럼프, 미러회담 비관론에 역정‥"모스크바를 얻어도 비판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미·러 정상회담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 전망을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 게시글을 통해 "나와 푸틴의 만남에는 매우 불공정한 언론이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이 존 볼턴과 같은 해고된 얼간이들과 정말 멍청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인용한다"면서"우리는 모든 영역에서 승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가짜 뉴스'들은 내가 러시아와의 합의의 일부로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를 공짜로 얻는다 해도 나쁜 합의를 했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미국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러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지연 작전'에 말려들거나,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휴전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