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엑스포 박람회장에 누워 있는 관람객들 [연합뉴스/지지·EPA 제공]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인근의 유일한 지하철 노선인 오사카 메트로 주오선은 전기 관련 문제로 어젯밤 9시 30분쯤부터 오늘 새벽 5시 25분까지 약 8시간 동안 일부 구간을 운행하지 못했습니다.
지하철 운행이 끊기면서 집이나 호텔로 돌아가지 못한 관람객 상당수가 박람회장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36명은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재용

오사카 엑스포 박람회장에 누워 있는 관람객들 [연합뉴스/지지·EP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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