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진행된 푸틴 대통령과의 미·러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했고, 합의한 여러 지점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종 합의하기 전까지는 합의한 게 아니"라고 전제하면서도, "합의하지 못한 게 아주 적게 남았을 뿐이다, 합의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결과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등에 전화해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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