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7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보로네시주의 한 기차역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다치고,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됐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보로네시 상공에서 드론 9대를 격추하고, 모스크바 서쪽에서만 46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도 러시아 드론 85대 가운데 61대를 격추했으며,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전역 12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에선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13명이 다쳤으며, 우크라이나군은 동북부 지역에선 러시아군을 약 2km 후퇴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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