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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러시아 협상, 서방 안전보장 방안 관심 집중

우크라이나·러시아 협상, 서방 안전보장 방안 관심 집중
입력 2025-08-19 11:27 | 수정 2025-08-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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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러시아 협상, 서방 안전보장 방안 관심 집중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 평화 협상에서 서방의 안전보장 방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한 뒤 안전보장 세부 사항이 열흘 안에 문서로 공식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도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집단방위 조항과 유사한 보호 장치에 러시아도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나토의 집단방위 조항은 회원국이 공격받으면 모든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무력 대응이 가능하다는 조항입니다.

    이 때문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배제했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반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안전보장의 일환으로 9천억 달러 규모의 군사 지원 패키지를 요구하는 한편 전투기와 방공 시스템 등 미국산 무기 구매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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