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폭행으로 비자가 취소된 학생만 6백여 명으로 미국 당국에 체포되거나 기소될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테러 지원을 이유로 2백에서 3백 명의 유학생 비자가 취소됐는데, 미 국무부가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위한 자금 모집 등의 행위에 가담한 이들이라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초 유학생들의 비자 인터뷰를 중단했다가 6월부터 재개했으며, 모든 비자 신청자에게 소셜 미디어 계정 제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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