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대기 등 비행 외 노동시간에 대한 임금 인상을 요구해온 노조는 현지시간 19일 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며 승무원 1만 명에 대한 업무 복귀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에어캐나다 파업으로 항공편 취소 피해를 본 승객 숫자는 하루 약 13만 명, 총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사 합의 이후 운항이 재개되고 있지만, 완전 정상화하기까지는 일주일 이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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