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당신이 러시아라면 적이 국경에 있는 걸 원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배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대신 "방공 지원은 얘기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러·우 정상 양자 회담과 관련해선 "푸틴이 잘해주길 바란다. 젤렌스키도 어느 정도 유연함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결과를 지켜본 뒤 잘 되면 자신이 "3자회담에 참여해 일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