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오른쪽)
이번 압수수색은 볼턴 전 보좌관이 기밀 정보를 불법으로 공유했거나 소지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소셜미디어에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적었고, 팸 본디 법무장관은 이 글을 공유하면서 '정의는 항상 추구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 기용됐지만, 북한·이란 문제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찰을 빚다 경질됐고, 이후 트럼프 정부의 외교 정책 등을 공개적으로 비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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