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방송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오후 4시쯤 사나에 있는 석유 시설과 사나 남쪽의 히지즈 발전소 등이 이스라엘 군의 폭격을 받아 2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잔인한 시온주의자 점령군이 사나의 에너지 시설을 노렸다"며 공습 피해지역에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지난 22일 후티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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