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북한, 국가 안보, 조선업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낙관적인 입장을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면서 "이는 그가 이날 오전 한국의 정치적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수십 년 된 동맹국과의 긴장을 악화시켰던 발언을 한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에서 한국의 정치적인 여건을 비판했지만, 회담에서는 긴장을 피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회담 서두에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최고치 기록 등을 언급하며 찬사를 건넸고, 북한과의 대화도 요청해, 트럼프 대통령의 미소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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