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의의를 묻는 질문에 한미 양국 협력 강화는 물론,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도 확인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는 북미 대화를 예단하는 것은 삼가겠다면서도 일본인 납치 문제와 대북 대응은 앞으로도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하야시 장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 노동자 136명 등이 숨진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인골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의 검사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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