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간 2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해당 자금이 미국 내 반도체와 항생제, 희토류 같은 제품들을 제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투자 수익 분배 방식 등 합의 세부 사항에 관한 문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일본은 지난 7월, 미국이 일본산 수입품 관세율을 15%로 낮추는 대신 일본은 미국에 5천5백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지만, 세부 내용을 두고 서로 다르게 해석해 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대미 투자를 "우리가 투자할 자금"이라고 강조하면서 미국이 이익의 90%를 가져갈 거라고 밝힌 반면, 일본은 투자액 가운데 출자는 1~2%에 불과하며 출자에 한해 이익이 배당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본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 방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러트닉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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