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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외국학생·교환 비자 최대 4년으로 제한

트럼프 행정부, 외국학생·교환 비자 최대 4년으로 제한
입력 2025-08-28 16:45 | 수정 2025-08-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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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행정부, 외국학생·교환 비자 최대 4년으로 제한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 비자를 발급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학생과 교환 방문자, 언론인에게 발급하는 비이민 비자의 유효 기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현지시간 27일, 외국인 학생과 교환 방문자의 비자 유효 기간을 학업 등 참여 프로그램 기간으로 한정하되, 최대 4년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외국 언론사 주재원의 체류 기간은 2백40일까지만 허용하고, 연장 역시 2백40일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지금까지는 유효 기간이 없어 조건을 충족하는 한 무기한 체류가 가능했지만, 일부 외국인들이 이를 남용해 왔다며, 검증과 감독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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