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동부 수린주의 국경 지대를 순찰하던 태국 육군 소속 병사들이 대인지뢰 폭발로 부상한 모습. [연합뉴스/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태국 언론들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3시 45분쯤, 태국 동부 수린주의 캄보디아와의 국경 지대를 태국 육군 소속 병사들이 순찰하던 도중 대인지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병사 1명이 오른쪽 발목을 잃었고 다른 병사 2명이 파편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양국 국경 분쟁이 본격화한 이후 6번째 지뢰 폭발 사고이며, 지난달 말 두 나라가 휴전에 들어간 이후로는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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