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미우리신문은 김 위원장이 6년 반 만에 중국을 찾는 건 북미 대화를 앞두고 중국의 지지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해설했고, 마이니치신문은 북한 최고 지도자가 다자 정상 외교 무대에 나서는 것은 45년 만이라며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이어 중국과도 관계를 강화해 미국 주도의 질서에 맞서는 '북중러' 구도를 형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앞서, 다음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김 위원장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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