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월 로스앤젤레스에 배치된 주 방위군 [연합뉴스 자료사진/UPI 제공]
CBS뉴스는 현지시간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다음 달 5일부터 작전이 시작될 수 있으며, 앞서 봄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단속과 유사한 방식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LA에서는 장갑차 등이 단속에 동원됐으며, 주민과 불법체류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격렬한 시위가 발생헤 트럼프 대통령이 주 방위군과 해병대를 투입한 바 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미국의 도시를 다시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며 "전국에서 갱단원과 강력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들을 체포해 추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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