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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스라엘 가자전쟁 확대 항의‥런던 방산 박람회 참가 금지 조치

영국, 이스라엘 가자전쟁 확대 항의‥런던 방산 박람회 참가 금지 조치
입력 2025-08-29 17:39 | 수정 2025-08-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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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이스라엘 가자전쟁 확대 항의‥런던 방산 박람회 참가 금지 조치

    2년마다 열리는 영국 런던 DSEI 전시회 [연합뉴스/DSEI 사이트 캡처]

    영국이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스라엘 정부 관리들의 런던 방산 박람회 참가를 금지했습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8일, 폴리티코 유럽판에 다음 달 열리는 방위산업 박람회에 이스라엘 정부 대표단을 초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로 한 결정은 잘못됐다"면서,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 가자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확대를 통해 전쟁을 종식할 외교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부 소식통을 이스라엘 측에 이같은 결정을 통보했지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 법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일 경우 금지 조치가 해체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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