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 대비 2.6% 상승‥예상치 부합

미국에서 장 보는 시민들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미 상무부가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률은 시장의 예상치와 모두 부합합니다.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상대적으로 더 널리 알려진 소비자물가지수 대신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