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장재용

우크라 전 의회의장 도심서 피살‥젤렌스키 "끔찍한 살인"

우크라 전 의회의장 도심서 피살‥젤렌스키 "끔찍한 살인"
입력 2025-08-31 03:51 | 수정 2025-08-31 03:52
재생목록
    우크라 전 의회의장 도심서 피살‥젤렌스키 "끔찍한 살인"
    안드리 파루비 전 우크라이나 의회의장이 현지시간 30일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 도심에서 피살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내무장관과 검찰총장에게 파루비 전 의장의 피살 소식을 보고받았다면서 "끔찍한 살인"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에 따르면 총격범은 파루비 전 의장에게 다가가 총을 쏜 뒤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건 현장에서는 탄피 7개가 발견됐습니다.

    유럽연합과 관계 강화를 지지한 파루비 전 의장은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시아 정권의 붕괴를 불러온 2004년 '오렌지 혁명'에 참여한 뒤 의회 의장과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 등을 지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