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병식 사열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 주석은 오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 후 열린 리셉션에서 "인류는 같은 행성에 살고있는 만큼, 한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언제든 평화와 발전의 길을 가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게 지키며 인류 운명공동체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 관세정책을 밀어붙이며 자국 이익을 우선시하고 다자기구에서도 발을 빼는 가운데 중국은 전승절 80주년 행사를 계기로 '다자주의 수호자' 이미지 내세우면서 새로운 국제질서 확립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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