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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베네수 마약운반선 폭격‥테러리스트 11명 제거"

트럼프 "미군, 베네수 마약운반선 폭격‥테러리스트 11명 제거"
입력 2025-09-03 21:04 | 수정 2025-09-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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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군, 베네수 마약운반선 폭격‥테러리스트 11명 제거"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베네수엘라 마약운반선공습 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약 운반선을 폭격해 테러리스트들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소셜미디어에 "오늘 아침 나의 명령으로 미군들은 남부사령부 관할 지역에서 식별된 '트렌데아라과' 마약 테러분자들에게 공격을 가했다"며 "이번 조치로 테러리스트 11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렌데아라과'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통제하에 운영되는 테러단체라며 "이번 일이 미국으로 마약 반입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경고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게시글에 30초 분량의 미군 작전 영상도 함께 올렸는데, 바다 위를 질주하던 쾌속정 한 척이 폭발해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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