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하원은 오늘 총리 선출 투표를 열어 아누틴 전 부총리를 신임 총리로 뽑았습니다.
아누틴은 품짜이타이당 69석과 의회 1당인 국민당 143석 등 총 289석의 지지를 확보하며 당선에 필요한 과반표를 얻었습니다.
건설재벌 가문 출신 보수 인사인 아누틴 총리 당선인은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의 승인을 거쳐 취임하게 됩니다.
아누틴 총리 당선인은 국민당이 제시한 집권 4개월 이내 의회 해산과 개헌 추진 등의 조건을 수용하고 국민당의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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