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韓현장 이민단속 사진 공개 [연합뉴스/ICE 제공]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현대자동차 등이 관여한 배터리 공장은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건설이 결정됐지만, 한국의 대표적 대미투자 사례로 여겨졌다"며 "한미 양국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사태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트럼프 행정부의 단속이 아시아계 등 외국 기업 공장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일본을 포함해 미국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들의 경계심이 고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도 "한미 양국이 지난달 정상회담을 열고 한국의 대미투자 확대를 약속했지만, 이같은 경제협력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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