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K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내일 자민당이 당 소속 의원과 광역지자체 대표 등 342명을 대상으로 조기 총재 선거 실시 여부를 묻기 전 사임하기로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뒤 퇴진 압박을 받아 왔으며, 342명 가운데 과반에 가까운 160여 명이 조기 총재 선거에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는 정권을 유지하겠다는 의욕을 내비쳐 온 이시바 총리가 "당 분열 사태를 막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