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년 이후 40여년 동안 백악관 앞을 지키던 반핵 평화 시위 농성장 [연합뉴스 자료사진/AP 제공]
CNN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추진하는 거리 노숙자 시설 철거의 일환으로, 오늘 새벽 당국자들이 백악관 건너편 라파예트 광장에 있던 천막 등 시위 시설을 철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평화시위'는 지난 1981년 활동가 윌리엄 토마스가 핵무기 해체와 전 세계의 전쟁 중단 등을 외치며 처음 시작해 44년간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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