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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반토막' 연간 고용도 무난히 소화‥강세 마감

뉴욕증시, '반토막' 연간 고용도 무난히 소화‥강세 마감
입력 2025-09-10 06:36 | 수정 2025-09-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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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반토막' 연간 고용도 무난히 소화‥강세 마감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연합뉴스/로이터 제공]

    미 연간 고용 증가 폭이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 우려'가 커진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39포인트, 0.43% 오른 45,711.3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17.46포인트, 0.27% 뛴 6,512.61, 나스닥종합지수는 80.79포인트, 0.37% 상승한 21,879.49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상승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미국의 고용 사정이 당초 파악됐던 것보다 좋지 않았다는 방향으로 고용 통계치가 하향 조정됐지만 고용 둔화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강화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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