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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미 구금 한국인' 태울 전세기 애틀랜타 도착

'미 구금 한국인' 태울 전세기 애틀랜타 도착
입력 2025-09-11 00:58 | 수정 2025-09-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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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구금 한국인' 태울 전세기 애틀랜타 도착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 3백여 명을 태우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전세기가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당초 곧바로 한국인 근로자들을 태우고 애틀란타 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이 석방을 지연시키면서 출발 자체가 무기한 연기된 상태입니다.

    앞서 외교부는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면서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국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도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을 만나기 전 기자들에게 "지금은 우리가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면담이 끝나고 다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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