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우리 국민 태운 버스, 애틀랜타 공항 도착

미국 조지아주 구금시설에서 1주일 만에 풀려난 우리 국민 3백여 명이 현지시각 11일 오전 8시 27분쯤 한국행 대한항공 전세기가 대기 중인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새벽 대형 고속버스 8대에 나눠타고 구금 시설을 출발한 지 6시간여만입니다.

이들이 탑승할 귀국 전세기는 현지시각 11일 정오쯤 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각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