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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드론에 놀란 나토, 동부 경계 대폭 강화‥"오늘밤부터"

러 드론에 놀란 나토, 동부 경계 대폭 강화‥"오늘밤부터"
입력 2025-09-13 04:26 | 수정 2025-09-1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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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드론에 놀란 나토, 동부 경계 대폭 강화‥"오늘밤부터"
    러시아산 드론의 영공 침범에 놀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동부전선에 대한 감시·경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나토의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과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유럽동맹 최고사령관은 현지시간 12일 기자회견에서 '이스턴 센트리'로 이름을 붙인 새 임무를 "오늘밤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지상·공중 전력이 투입될 예정인데, 독일, 영국, 프랑스, 덴마크 등 유럽 주요 회원국들이 참여하고, 동참 의사를 밝히는 회원국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나토 측은 설명했습니다.

    나토의 발표는 폴란드가 나토 동맹들과 공조해 자국 영공을 침범한 여러 대의 러시아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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