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에서 열린 '부엘타 아 에스파냐' 대회장에서 반이스라엘 시위대가 팔레스타인 국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연합뉴스/EPA 제공]
현지 시간으로 14일, 로이터 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수백 명의 반이스라엘 시위대가 마드리드 시내의 마지막 21구간 코스를 점거하면서 부엘타 대회가 중단됐습니다.
대회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자 조직위원회 측은 조기 폐회를 선언하고 이미 종합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던 덴마크의 요나스 빙에고르를 최종 우승자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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