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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에도 혼조 마감‥나스닥 0.3%↓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에도 혼조 마감‥나스닥 0.3%↓
입력 2025-09-18 07:19 | 수정 2025-09-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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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에도 혼조 마감‥나스닥 0.3%↓
    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첫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음에도 추가 인하 경로에 대해 혼재된 신호를 보내면서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42포인트, 0.57% 오른 46,018.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6.41포인트, 0.1%) 내린 6,600.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2.63포인트, 0.33% 내린 22,261.3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준금리 인하 결정 후 기자 회견에서 고용시장의 하강 위험이 증가한 점을 반영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히면서도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명확한 추가 금리인하 신호를 기대했던 시장의 기대와는 다소 어긋나는 이번 발언이 향후 연준 통화정책 경로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면서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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