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화정책위원 9명 가운데 7명이 금리 유지를 지지했으며, 2명은 0.25%포인트 인하 의견을 냈습니다.
금리 동결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입니다.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은 지난해 8월 이후 지난달까지 5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 있습니다.
통화정책위원회는 중기적인 물가 상승의 압박이 여전히 두드러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영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7월과 같은 연 3.8%로,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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