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20일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자신의 SNS 계정에 10만 달러는 "연간 수수료가 아니라 신청 때만 적용되는 일회성"이라며 이같이 썼습니다.
또 "이미 H-1B 비자를 소지하고 있고 현재 외국에 체류 중인 사람들에게는 미국에 재입국할 때 10만 달러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H-1B 비자 소지자는 평소와 동일한 범위에서 출국과 재입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루 전 트럼프 대통령은 H-1B 비자 수수료를 지금의 100배인 10만 달러로 올리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새 수수료 규정은 현지시간 9월 21일 0시 1분부터 발효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