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세점 쇼핑 즐기는 중국 관광객 '유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오늘 논평에서 "한국을 방문했던 중국 관광객들은 결제와 언어 장벽, 문화 적응 등의 불편을 경험했다"면서 "이런 문제들이 다시 나타난다면 이번 정책이 가져온 호의를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자 면제 정책의 성공은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양국의 산업 협력에도 달려 있다"면서 "핵심은 국경을 넘어선 결제 편의성 증진이고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 관광객들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우리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