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윤성철

미, 유럽 자동차 관세 27.5→15% 인하 아직‥EU "어차피 소급돼"

미, 유럽 자동차 관세 27.5→15% 인하 아직‥EU "어차피 소급돼"
입력 2025-09-22 21:41 | 수정 2025-09-22 21:42
재생목록
    미, 유럽 자동차 관세 27.5→15% 인하 아직‥EU "어차피 소급돼"
    미국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을 27.5%에서 15%로 낮추기로 한 합의를 아직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유럽연합, EU가 지적했습니다.

    올로프 길 EU 집행위원회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정례브리핑에서 'EU가 요구해 온 자동차 관세 인하가 시행 중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길 부대변인은 "다만 미측의 행정명령이 이행되면 15% 관세율이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될 것"이라면서 "이는 양 측이 지난달 공동성명에서 명시한 약속 이행의 긍정적인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EU와 미국의 무역 합의 공동성명에는 EU산 자동차에 대한 조건부 관세율 인하가 명시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