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통에 따르면 하마스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작성한 서한에서 현재 자신들이 억류 중인 인질 절반을 즉시 석방하는 조건으로 60일의 휴전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마스는 또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남은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휴전이 연장돼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서한은 휴전 협상을 중재해온 카타르를 통해 이번 주 내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마스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쓴 것은 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부를 노린 표적공습을 하고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지상전까지 시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마스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납치한 인질 251명 중 47명을 아직 억류 중이며, 이 가운데 20명만 현재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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