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 외교장관 [연합뉴스/AP 제공]
외교부는 "3국 장관들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대북 억제 태세를 견지하는 가운데 대북정책과 관련한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현 외교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북 대화 재개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아울러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새로운 비자 제도 도입 등의 조치를 미국 측에 당부했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에 대해 우호적 동맹관계 등을 고려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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