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구치소서 화상으로 ICC 출석한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
BBC방송과 AFP통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임기 중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최소 76건의 살인에 연루된 혐의로 현지시간 22일 ICC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필리핀 남부 다바오 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3년부터 2016년 당시 발생한 살인 19건과,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16년과 2017년에 발생한 마약 거래 관련 범죄자 14명 살해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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