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22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일 백악관 인근 인도에서, 이륙 중이던 마린원을 향해 붉은색 레이저 빔을 쐈다가 비밀 경호국 요원에게 적발됐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돼 수갑이 채워진 이 남성은 무릎을 꿇고 "도널드 트럼프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말을 반복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검찰은 "마린원과 탑승자 모두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항공기에 레이저 포인터를 겨냥한 혐의로 기소했는데, 최대 5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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