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스트리트저널은 양측 협상이 불안한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며, 러트닉 장관이 이런 강경한 입장을 취하면서 일부 한국 측 관계자들은 비공개 자리에서 "백악관이 '골대를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비공개 자리에서 한국 관계자들에게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대미 투자 자금 중 대출이 아닌 현금으로 제공되는 비율이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또 최근 한국 측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액을 약간 더 증액해 일본의 대미 투자액인 5,500억 달러에 조금 더 근접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일본 측이 서명한 대미 투자합의와 유사한 조건들을 한국이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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