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의 요청에 따라, 전쟁으로 황폐화된 포틀랜드를 지키기 위해 군 병력을 제공하라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안티파와 다른 국내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포위된 상태"라면서 "필요하다면 전면적인 무력 사용을 승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4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 구금시설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데 대한 대응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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