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현지시간 29일 사설을 통해 한국 정부가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에게 한시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는 데 대해 "한국과 중국 사이 무비자의 의의는 경제적 측면에 그치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한국의 경제 성장이 약해진 상황에서 관광업 회복에 대한 한국 내 기대가 크다면서, 지난 상반기 한국 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 비중이 28.6%로 가장 많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비자를 어떻게 일상화할지가 관건"이라며, 한국 측이 서비스 질을 높이고 중국 관광객의 안전을 보호하는 등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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