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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 업황 6개월째 '위축'‥9월 소폭 개선 그쳐

중국 제조업 업황 6개월째 '위축'‥9월 소폭 개선 그쳐
입력 2025-09-30 16:00 | 수정 2025-09-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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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제조업 업황 6개월째 '위축'‥9월 소폭 개선 그쳐

    중국 안휘성의 한 자동차 공장

    중국의 9월 제조업 활동이 계절적 영향 등으로 소폭 개선되기는 했지만 6개월째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긴 기간 동안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한 49.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로이터와 블룸버그가 각각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중간값 49.6보다 높지만, 기준선인 50에는 못 미칩니다.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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