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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업체 채굴 암호화폐 약 3백억 원어치 유출‥"북한 범행 가능성"

일본업체 채굴 암호화폐 약 3백억 원어치 유출‥"북한 범행 가능성"
입력 2025-10-02 16:15 | 수정 2025-10-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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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업체 채굴 암호화폐 약 3백억 원어치 유출‥"북한 범행 가능성"
    일본의 암호화폐 채굴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약 3백억 원어치의 암호화폐가 부정 유출됐으며, 북한 해킹 집단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금융지주사 SBI홀딩스의 자회사로 비트코인 등을 채굴해온 SBI크립토는 자사의 전자지갑에서 관리하던 암호화폐가 유출돼, 유출 원인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피해 규모는 약 2천 1백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유출된 암호화폐는 자금세탁 목적의 서비스에 송금된 흔적이 있다"면서, "북한 해킹 집단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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