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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가 행진‥안전자산 선호에 3천900달러 돌파

금값 사상 최고가 행진‥안전자산 선호에 3천900달러 돌파
입력 2025-10-06 11:48 | 수정 2025-10-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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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 사상 최고가 행진‥안전자산 선호에 3천900달러 돌파
    국제 금 가격이 1트로이온스, 약 31그램당 3천9백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처음으로 4천 달러 선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표준시 6일 0시 27분 기준으로 금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3천9백 달러였으며 한때 3천9백19달러까지 올랐습니다.

    금값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갈아치우며 49%가 올랐습니다.

    금값이 급등한 주요 요인으로는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로 각종 경제지표 발표가 늦어지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한 점 등이 꼽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한국표준금거래소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한 돈짜리 돌 반지 가격이 80만 원대로 치솟아, 조만간 금한 돈에 100만 원을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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