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현지시간으로 8일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이스라엘군의 점령지 철수, 인도적 지원 허용, 포로 교환 등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합의된 내용을 미루거나 회피하는 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완전한 휴전 이행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마스는 합의 이행 72시간 내로 이스라엘 인질 2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2천 명의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혀, 이르면 오는 11일 인질 석방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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